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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신청 첫날 507만명에게 1조2666억원 지급
국민지원금 신청 첫날 507만명에게 1조2666억원 지급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1.09.07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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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체크카드 비중 91.3%
9월 11일부터 출생연도 상관없이 온란인 신청 가능
9월 13일부터 오프라인 신청 시작

[이코노미21 임호균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첫날(6일 24시 기준) 전 국민의 9.8%인 507만명에게 1조2666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지급한 재난지원금 신청 첫날 보다 478억원 더 많이 지급했으며 예산집행률도 작년 8.6%보다 11.5%로 2.9%포인트 높아졌다.

또한 신청 이틀 뒤에 포인트 충전이 되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신청 다음날 바로 지급함에 따라 집행도 신속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수단별로 △신용카드·체크카드 463만명에게 1조1566억원(91.3%)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39만명에게 984억원(7.8%)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4만7만천명에게 117억원(0.9%)이 지급됐다.

국민지원금은 출생연도 끝자리 2·7은 화요일(9월 7일), 3·8은 수요일(9월 8일), 4·9는 목요일(9월 9일), 5·0은 금요일(9월 10일)에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11일(토)부터 온라인 신청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9월1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되고 온라인 요일제와 같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용카드·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는 국민은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 방문해 신청하고 선불카드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려는 국민은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코노미21]

국민지원금이 6일부터 지급됐다. 국민지원금은 신청 다음날 바로 지급된다. 사진=이코노미21
국민지원금이 6일부터 지급됐다. 국민지원금은 신청 다음날 바로 지급된다. 사진=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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