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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29일부터 ‘장애인 체육 특별전시’ 개최
하나금융, 29일부터 ‘장애인 체육 특별전시’ 개최
  • 신만호 선임기자
  • 승인 2021.09.30 2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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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사옥 1층에 2020 도쿄 패럴림픽 영광의 순간을 재구성한 전시관 오픈
도쿄 패럴림픽 메달 획득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격려금과 기념액자 전달

[이코노미21 신만호 선임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9일 그룹 명동 사옥 1층에서 장애인 체육 발전과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 체육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장애인 체육 특별전시’는 10월말까지 1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육상·탁구·농구 등 패럴림픽 종목과 선수들의 디자인 모형을 설치해 지난 2020 도쿄패럴림픽 도전과 감동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구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2020 도쿄 패럴림픽 보치아 금메달리스트 정호원 선수와 최예진 선수, 탁구 은메달리스트 서수연 선수가 참석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이번 장애인 체육 특별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장애인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 하나되어 건강하게 활동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룹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관심 증대를 위해 대한장애인 체육회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평창 패럴림픽을 계기로 후원해온 △컬링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등 동계 장애인 스포츠 6개 종목은 2022년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까지 후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코노미21]

하나금융그룹은 이들 선수들에게 소정의 격려금과 함께 선수 자신이 광고 모델로 나온 사진을 기념액자에 담아 선물하여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이들 선수들에게 소정의 격려금과 함께 선수 자신이 광고 모델로 나온 사진을 기념액자에 담아 선물하여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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