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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050년까지 그레이수소를 블루·그린수소로 전환”
문 대통령 “2050년까지 그레이수소를 블루·그린수소로 전환”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1.10.06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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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생산 획기적으로 늘릴 것”
블루‧그린수소 이산화탄소 배출 적어 친환경적

[이코노미21 임호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50년까지 그레이수소를 블루수소와 그린수소로 100%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린수소의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수소환원제철(HyIS) 2021 포럼'에 축하 영상을 통해 “한국은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저탄소경제와 수소경제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저탄소‧수소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해 석탄화력발전소를 조기 폐지하고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넓히는 한편 수소경제를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포럼 주제인 수소환원제철과 관련해 “철강을 생산할 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어야 철강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수소환원제철을 이루기 위해서서는 수소 생산이 획기적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소환원제출이란 철을 추출할 때 석탄 대신 수소를 이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또한 문 대통령은 “청정수소를 위해 2050년까지 그레이수소를 블루수소와 그린수소로 100% 전환하고 그린수소의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소는 생산방식에 따라 그린, 그레이, 브라운, 블루수소 등 4가지로 나뉜다. 그린수소는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만들어진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한 수소를 말한다. 그레이 수소는 천연가스를 고온‧고압 수증기와 반응시키는 개질수소와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말한다. 브라운수소는 갈탄이나 석탄을 태워 생산하는 개질수소이다. 블루수소는 그레이수소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 저장해 탄소배출을 줄인 수소이다. 이 4가지 방식 중 그린수소와 블루수소를 다른 방식보다 이산화탄소배출이 적어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다. [이코노미21]

문 대통령은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수소환원제철(HyIS) 2021 포럼'에 축하 영상을 통해 “한국은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저탄소경제와 수소경제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쳐
문 대통령은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수소환원제철(HyIS) 2021 포럼'에 축하 영상을 통해 “한국은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저탄소경제와 수소경제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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