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10-21 17:45 (목)
정부. 베트남 110만 회분·태국 47만 회분 백신 공여
정부. 베트남 110만 회분·태국 47만 회분 백신 공여
  • 김창섭 뉴미디어본부장
  • 승인 2021.10.12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상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13일 현지 도착 예정

[이코노미21 김창섭 본부장] 정부는 베트남에 110만 회분, 태국에 47만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여를 결정했다. 이 백신들은 12일 인천을 출발해 13일 도착할 예정이다.

외교부와 질병청에 따르면 “(이번) 백신 공여는 12일 0시 기준 국내 백신 1차 접종률이 전체 인구 대비 77.9%(18세 인구 대비 90% 이상)로 현재 국내 도입된 물량으로도 2차 및 추가 접종 등 계획된 접종 일정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판단”해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의 지원 요청 및 우리 재외국민 안전 확보, 신남방 정책, 코로나19 피해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9월 유엔총회에서 한·베 정상회담 시 베트남에 100만 회분 이상의 백신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베트남은 15만6천여명의 재외국민이 거주하고 있고 9천여 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는 신남방 정책 핵심 협력국이다.

또한 태국은 1만8천여명의 재외국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400여 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한 신남방 정책 핵심 협력국으로 지난 8월 우리 외교장관의 태국 총리 예방 시 양국은 백신개발 및 생산 협력 등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그동안 베트남 및 태국 정부와 백신을 안전하게 공여하는 방안과 함께 우리 재외국민을 포함한 베트남 및 태국 내 접종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접종하는 것을 긴밀히 협의해왔다“면서 “이번 공여가 양국 국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백신 지원이 필요한 국가에 대한 추가 지원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21]

정부는 지난 9월 유엔총회에서 한·베 정상회담 시 베트남에 100만 회분 이상의 백신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사진=청와대
정부는 지난 9월 유엔총회에서 한·베 정상회담 시 베트남에 100만 회분 이상의 백신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사진=청와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