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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대출 규제 등 영향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대출 규제 등 영향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1.10.14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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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값 0.17% 상승
수도권도 오름폭 줄어
전국 아파트 전세값 0.19% 올라

[이코노미21 임호균 기자]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물 감소에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등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19%)보다 낮은 0.17% 상승했다. 상승폭이 다소 낮아진 것이다.

상승폭 둔화는 주요 구에서 나타났다. 강남구는 지난주 0.25%→0.23%, 서초구 0.23→0.21%로 오른폭이 줄었다. 양천구(0.06%), 강서구(0.19%), 구로구(0.17%) 등 서남권의 아파트값도 상승폭이 둔화됐다.

하지만 마포구(0.26%)와 용산구(0.26%) 등 일부 지역은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수도권도 지난주 0.34%에서 0.32%로 오름폭이 줄었다. 군포, 의왕, 안성 등은 0.5∼0.6%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과천(0.04%), 성남(0.16%) 등은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줄거나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값은 지난주(0.20%)보다 낮은 0.19% 올랐다. 서울은 0.13%, 경기도는 0.27% 상승했다.

부동산원은 서울의 아파트값이 은행권 주택담보 대출 한도 축소와 그간 상승 피로감 등으로 매수세가 감소하며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소폭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코노미21]

출처=한국부동산원
출처=한국부동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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