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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자주 쓰는 앱 ‘카카오톡’…가장 오래 쓰는 앱 ‘유튜브’
가장 자주 쓰는 앱 ‘카카오톡’…가장 오래 쓰는 앱 ‘유튜브’
  • 김창섭 뉴미디어본부장
  • 승인 2021.10.19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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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카카오톡 이용자 4385만명
유튜브 4203만명, 네이버 3925만명, 쿠팡 2403만명 순
9월 유튜브 이용시간 701억분

[이코노미21 김창섭 본부장] 지난 9월 한국인이 가장 자주 쓰는 앱은 ‘카카오톡’이고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10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9월 한국인이 가장 자주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인 것으로 조사됐다. 9월 한달동안 4385만명이 카카오톡을 사용했다. 다음으로 유튜브 4203만명 Δ네이버 3925만명 Δ쿠팡 2403만명 Δ밴드 2008만명 Δ네이버 지도 1752만명 Δ인스타그램 1744만명 Δ배달의민족 1707만명 Δ당근마켓 1601만명 Δ토스 1304만 명 순이었다.

‘토스’는 전년동기대비 사용자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토스 이용자는 1304만명으로 1년전(855만명)보다 53% 증가했다.

지난 9월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로 사용시간은 701억분이었다. 다음으로 Δ카카오톡 279억분 Δ네이버 197억분 Δ인스타그램 71억분 Δ틱톡 46억분 Δ넷플릭스 42억분 Δ티맵 40억분 Δ페이스북 40억분 Δ다음 37억분 Δ네이버 웹툰 34억분 순이었다.

사용시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앱은 ‘넷플릭스’와 숏폼 플랫폼 ‘틱톡’이었다. 넷플릭스는 26억분→42억분, 틱톡은 28억분→46억분으로 1년 전보다 사용시간이 61% 늘었다.

이번 조사는 만 10세 이상 국민 중 안드로이드 사용자 3867만명과 iOS 사용자 85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와이즈앱은 유튜브를 제외한 구글·애플 앱과 이동통신사, 단말제조사 앱은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코노미21]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출처=와이즈앱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출처=와이즈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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