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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예‧적금 금리 줄줄이 인상…농협도 0.4%p 인상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 줄줄이 인상…농협도 0.4%p 인상
  • 손건 인턴기자
  • 승인 2021.11.30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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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영향
5대 은행 예적금 금리 일제히 인상

[이코노미21 손건 인턴기자] 지난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후 5대 시중은행 모두 예·적금 금리를 상향 조정했다. NH농협은행도 30일 예·적금 금리를 최대 0.4%p 올렸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예·적금 금리를 0.25%~0.4%p 올리기로 했다. 일반정기예금, 자유적립정기예금, 큰만족실세예금 등 거치식 예금 기본금리를 0.25%~0.3%p 인상한다.

적립식예금은 기본금리를 0.25%~0.4%p, 6개월~2년 적기적금(개인)은 0.25%p, 3년 정기적금(개인)은 0.3%p, 자유로우대적금은 최대 0.3%p, 자유로우대학생적금은 최대 0.4%p 인상한다.

시중 은행들의 금리를 인상한 것은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은 지난 25일 1년 8개월만에 기준 금리를 0.75%에서 1.00%로 0.25%p 인상했다. 이후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예·적금 금리를 최대 0.4%p 인상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정기예금 및 시장성예금 17종, 적립식예금 26종의 금리를 29일부터 최고 0.4%p 인상했다. 비대면 전용상품인 KB반려행복적금의 경우 3년 만기 기준 최고금리가 연 3.1%로, KB더블모아 예금은 1년 기준 최고 연 1.8%로 변경됐다.

신한은행도 29일부터 정기예금 및 적립식예금 36종의 금리를 최대 0.4%p 인상했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대표 주력상품인 안녕, 반가워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4.2%로, 신한 알·쏠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2.6%로 적용 금리가 인상됐다. 또 1년 만기 디딤씨앗적립예금은 금리가 0.4%p 인상돼 연 2.05%로 변경됐고, 3년 만기 미래설계크레바스 연금예금은 0.3%p 인상된 연 1.85%로 금리가 적용됐다.

하나은행은 26일부터 주거래하나 월복리적금 등 적립식예금 5종에 대한 금리를 0.25%~0.4%p 인상했다. 하나 여행 적금은 최고 연 2.3%에서 최고 연 2.70%로 0.4%p 올랐고, 하나원큐 적금은 최고 연 2.3%에서 최고 연 2.60%로 0.3%p 상승했다. 29일부터는 도전365적금 등 적립식예금 7종과 369정기예금 등 정기예금 6종에 대한 금리를 0.25%p 인상했다.

우리은행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 이후 지난 26일부터 거치식·예치식·입출식 예금 금리를 0.10%~0.4%p 올린다고 밝혔다. 상품별로 예·적금 금리는 0.15~0.4%p 인상하고 입출식 상품은 0.10%~0.15%p 올렸다. [이코노미21]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예·적금 금리를 0.25%~0.4%p 올리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예·적금 금리를 0.25%~0.4%p 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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