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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동산 탈세 엄정 대응”…공공조달에 사회적가치 적극 반영
홍남기 “부동산 탈세 엄정 대응”…공공조달에 사회적가치 적극 반영
  • 신만호 선임기자
  • 승인 2022.01.17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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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조달청 등 4개 외청장 회의 개최
국세청에 납부기한 연장 등 포용적 세정지원 지속 추진 요청
관세청에 국가 핵심산업 관련 원재료의 신속한 통관 지원

[이코노미21 신만호 선임기자] 홍남기 부총리는 국세청에 ‘부동산 탈세’에 대해 엄정한 자세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또 그는 조달청에 공공조달 과정에서 ESG 등 사회적 가치를 적극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소속외청 간 정책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외청장 회의’를 개최하고 “경제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책집행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국민과의 접점에 있는 4개 외청의 올해 중점사항을 당부했다.

먼저 홍 부총리는 국세청에 “코로나19 피해 업종을 중심으로 납부기한 연장 포용적 세정지원을 지속 추진하며 촘촘한 고용안전망 구축을 위해 실시간 소득정보 인프라 구축을 차질없이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홍 부총리는 “세무조사는 국민들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운영하되 올해는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중요한 전환기적 시점인 만큼 ‘부동산 탈세’에 대해 엄정한 자세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관세청에 대해 홍 부총리는 바이오ㆍIT 등 국가 핵심산업 관련 원재료의 신속한 통관 및 중요 수입품목 수급불안정시 즉시 대응가능한 통관지원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또 해외직구 등 전자상거래 급증에 대응해 수입절차 간소화 등 이용자 편의성 제고 노력, 위해물품 차단을 위한 통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홍 부총리는 최근 요소수 등 해외발 수급불안 사태를 계기로 경제안보 측면에서 조달청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긴급구매 소요기간 단축(35→10일) ∆신규 비축품목 추가 및 공급 확대를 지시했다. 또한 공공조달 과정에서 ESG 등 사회적 가치를 적극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통계청에 대해서 홍 부총리는 데이터 활용ㆍ확대를 위한 법적기반 마련 등 통계인프라 개선 노력 지속을 당부했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올해가 국내외 정치ㆍ경제ㆍ사회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우 높은 불확실성이 예상되는 ‘전환(Transition)과 변화(Change)’의 시기임을 강조하며 기재부와 4개 외청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한편 오늘 회의에는 김대지 국세청장, 임재현 관세청장, 김정우 조달청장, 류근관 통계청장 등 4개 외청장이 참석했다. [이코노미2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소속외청 간 정책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외청장 회의’를 개최하고 “경제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책집행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국민과의 접점에 있는 4개 외청의 올해 중점사항을 당부했다. 사진=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소속외청 간 정책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외청장 회의’를 개최하고 “경제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책집행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국민과의 접점에 있는 4개 외청의 올해 중점사항을 당부했다. 사진=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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