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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바이든 암호화폐법 행정명령에 상승세
비트코인, 바이든 암호화폐법 행정명령에 상승세
  • 손건 기자
  • 승인 2022.03.10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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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차원의 첫 암호화폐 행정명령
애런 장관 “책임있는 혁신과 위협 예방”

[이코노미21 손건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는 소식에 코인 시장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9일 코인 시황 정보 사이트인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 때 8% 이상 급등하면서 5천만원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 8일 밤(현지시각) 미 재무부 행정명령 관련 성명이 유출되면서 급등하기 시작한 비트코인은 9일 바이든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가상자산에 대한 행정명령 서명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디지털 자산은 최근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이는 세계 금융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기회"라며 "가상자산의 위험과 잠재적 혜택에 대해 전체 정부 차원 접근법의 큰 틀을 잡기 위해 첫 행정명령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도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역사적인 행정명령은 디지털 자산 정책에 대한 조정되고 포괄적인 접근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예런 장관은 "이 접근법은 국가와 소비자, 기업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책임있는 혁신을 지원할 것이고, 불법 금융과 관련된 위험, 투자자 보호, 금융시스템과 더 넓은 경제에 대한 위협 예방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6포인트 오른 28을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에서 ‘공포(Fear)’ 단계로 전환했다.

한편 10일 오후 1시 기준 비트코인은 9일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현 등으로 2.78% 하락한 4천9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코노미21]

지난 8일 밤(현지시각) 미 재무부 행정명령 관련 성명이 유출되면서 급등하기 시작한 비트코인은 9일 바이든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가상자산에 대한 행정명령 서명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 사진=백악관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8일 밤(현지시각) 미 재무부 행정명령 관련 성명이 유출되면서 급등하기 시작한 비트코인은 9일 바이든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가상자산에 대한 행정명령 서명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 사진=백악관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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