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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반도체 부족 사태 당분간 지속될 것”
TSMC “반도체 부족 사태 당분간 지속될 것”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2.04.18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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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저자 “현재 생산능력으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어”
공급망 흔든 사건은 우크라 사태, 상하이 등 도시 봉쇄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 업체, 납품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코노미21 임호균] 웨이저자(魏哲家) TSMC 최고경영자는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사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14(현시시간) 웨이저자 CEO1분기 실적 발표를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국제 공급망을 흔든 최근의 사태들로 인해 제조업체들이 반도체 확보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하지만 현재 생산능력으로 이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공급망을 흔든 사건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 상하이 등 도시봉쇄를 지목했다.

웨이저자는 TSMC에 생산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들도 납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TSMC는 반도체 공급업체들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노동력과 부품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반도체 제조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가 올해 들어 납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TSMC는 이날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과 고성능 반도체, 자동차용 반도체 수요 증가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1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한 70억 달러(86000억원)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최대 37% 증가한 176~182억 달러(216000~224000억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I(인공지능)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반도체와 자동차용 반도체가 올해 매출 증가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PC 등 소비자 제품용 반도체 수요는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코노미21]

TSMC 본사 빌딩. 사진=위키백과
TSMC 본사 빌딩. 사진=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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