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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국제선 운항 횟수 주 230편 증편...항공·여행업계 환영
6월 국제선 운항 횟수 주 230편 증편...항공·여행업계 환영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2.05.13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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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 520회 운항에서 750회 운항으로
23일부터 입국 전 신속항원검사도 허용
6월1일부터 총검사 횟수 3회에서 2회로

[이코노미21 임호균] 정부가 다음달 국제선 운항 횟수를 주 230편 더 늘리기로 했다. 따라서 현재 주 520회 운항에서 6월부터 주 750회 운항으로 늘어난다. 항공 및 여행업계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를 고려해 6월까지의 국제선 운항 (증가) 횟수를 당초 주 100편 에서 주 230편으로 증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달 23일부터는 입국 전 PCR 뿐 아니라 신속항원검사도 허용한다. 중대본은 “6월 1일부터 총검사 횟수를 3회에서 2회로 축소하고 입국 당일 PCR 검사는 3일 이내 실시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만 12세 이상 17세 이하 입국자의 접종완료 기준도 2회 접종 후 14일이 지난 후로 변경하고 접종을 완료한 보호자와 동반 입국하는 만 12세 미만 어린이는 격리를 면제한다.

항공·여행업계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그간 PCR 검사를 받는데 4인 가족이 수십만원을 부담해 여행 수요를 가로 막는 요인이기도 했다. 신속항원 허용으로 비용 부담이 줄게 됐다.

다만 업계에서는 방역대책 및 항공정책을 좀 더 유연하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생각보다 빠르게 여행 수요가 늘 수 있다”며 주 230회 증편에서 50회 정도는 더 늘리는 방안도 고민해 줄 것을 희망했다.

한편 올해 4월의 경우 주 420회 정도 운항을 했는데 이는 코로나 이전 운항의 10%에 불과한 수치다. [이코노미21]

유럽을 관광 중인 단체관광객. 사진=이코노미21
유럽을 관광 중인 단체관광객. 사진=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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