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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출범‧규제완화 기대감에 수도권 주택가격 ‘들썩’
새정부 출범‧규제완화 기대감에 수도권 주택가격 ‘들썩’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2.05.17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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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 0.06%
서울, 수도권 매매가격 상승 전환
지역개발 기대감 있는 용산구 상승세 지속

[이코노미21 임호균] 규제완화, 개발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전국 주택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06%로 전월(0.02%)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4%→0.03%) 및 서울(-0.01%→0.04%)은 상승 전환, 지방(0.07%→0.09%)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06%→-0.04%), 8개도(0.16%→0.17%) 소폭 상승, 세종(-0.64%→-0.51%) 하락폭 축소로 나타났다.

서울(0.04%)은 규제완화 기대감 있는 재건축이나 고가주택 위주로 상승하고 그 외 지역도 하락폭이 축소되며 상승 전환했다. 경기(0.03%)는 중저가 수요 있는 외곽지역 위주로, 인천(0.01%)은 개발 기대감 있거나 저평가 인식 있는 지역 위주로 오르며 상승했다.

서울 강북14개구는 지역개발 기대감 있는 용산구(0.15%)에서 상승세가 지속됐다. 동대문(0.04%)ㆍ은평구(0.03%) 등은 중저가 위주로 상승 전환됐고 노원구(-0.01%) 등도 하락폭이 축소되며 강북 전체는 상승 전환했다.

서울 강남11개구는 강남구(0.14%)가 규제완화 기대감 있는 개포ㆍ압구정동 재건축이나 중대형 위주로, 서초구(0.12%)는 반포동 등 한강변 위주로 신고가 거래되며 상승폭 확대됐다. 송파(0.05%)․ 강동구(0.05%) 등도 급매물이 소진되며 상승, 동작구(0.07%)는 지역 개발 기대감 있는 흑석․사당동 위주로, 양천(0.05%)․영등포구(0.04%) 등은 재건축 위주로 매수문의가 증가하며 상승했다.

지난달 전국 전세가격은 0.01%로 전월(-0.02%) 하락에서 상승 전환됐다. 수도권(-0.08%→-0.03%) 및 서울(-0.06%→-0.04%)은 하락폭 축소, 지방(0.04%→0.03%)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0.04%)은 금리인상 등 영향으로 전세수요가 감소하며, 경기(-0.01%)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는 광명시(-0.66%)ㆍ수원 영통구(-0.46%) 위주로, 인천(-0.08%)은 연수ㆍ서ㆍ중ㆍ남동구 등에서 하락하며 수도권 전체는 하락세가 지속됐으나 하락폭은 줄었다.

서울 강북14개구는 서대문구(-0.10%)가 홍제ㆍ대현동 구축 위주로, 종로구(-0.10%)는 홍파ㆍ무악동 등에서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은평구(-0.07%)는 녹번ㆍ응암동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하락하는 등 강북 지역 전체는 하락세가 지속됐다.

서울 강남11개구는 강남구(-0.08%)가 개포ㆍ도곡동 구축 위주로, 송파구(-0.05%)는 매물 적체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그 외 양천구(-0.09%)는 목동신시가지 구축 위주로, 강서구(-0.08%) 가양ㆍ마곡동 위주로, 관악구(-0.06%)는 봉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전북(0.25%)은 경기 회복 기대감 등의 영향 있는 군산시 위주로, 울산(0.14%)은 상대적 중저가 인식 있는 북구ㆍ울주군 위주로 상승했으나 대구(-0.58%)는 신규 입주물량 등의 영향 있는 중ㆍ달서구 위주로, 세종(-0.90%)은 매물적체 및 거래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월세가격은 0.15%로 전월(0.14%)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5%→0.17%)은 상승폭 확대, 서울(0.06%→0.04%)은 상승폭 축소, 지방(0.13%→0.14%)은 상승폭이 확대돼 5대광역시(0.13%→0.15%), 8개도(0.16%→0.16%), 세종(-0.83%→-1.08%)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0.04%)은 높은 전세가 부담과 전세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월세 수요가 증가하며, 경기(0.26%)는 시흥ㆍ평택시 등 저평가 인식 있거나 직장·주택 근접성 수요 있는 지역 위주로, 인천(0.15%)은 학군 및 주거환경 양호한 연수ㆍ미추홀구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울산(0.54%)은 주거환경 양호한 남ㆍ동구 중저가 위주로, 충북(0.36%)은 충주ㆍ청주ㆍ제천시 위주로 월세수요가 증가하며, 부산(0.27%)은 강서ㆍ남구 등 교통환경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나 세종(-1.08%)은 전세매물 누적 및 월세수요 감소하며 전세가격과 동반하여 하락했다. [이코노미21]

4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출처=한국부동산원
4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출처=한국부동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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