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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 AI 시장 규모 2026년에 3조2000억원
국내 금융 AI 시장 규모 2026년에 3조2000억원
  • 김창섭 뉴미디어본부장
  • 승인 2022.05.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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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및 플랫폼 시장이 금융 AI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
금융분야 인공지능 세계 시장규모 113억달러…26년까지 37.8%↑

[이코노미21 김창섭] 우리나라 금융 인공지능(AI) 시장이 연평균 38.2% 성장해 2026년엔 3조2000억원의 규모까지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올해 1월에 본격 출범한 마이데이터 산업으로 금융시장의 지형이 변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마이데이터 및 플랫폼 시장이 금융 AI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신용정보원은 금융 AI 시장 전망과 활용 현황 : 은행권을 중심으로 보고서에서 지난해 금융분야 인공지능 세계 시장규모는 전체 인공지능 시장 581억달러의 약 19%에 해당하는 113억달러 규모를 형성하고 있고 2026년까지 37.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국내 금융분야 인공지능 시장규모가 2019년 3000억원에서 지난해 6000억원으로 45.8% 증가했으며 이후 2026년까지 연평균 38.2% 성장해 3조2000억원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 AI 도입 유형은 도입 목적에 따라 ∆방대한 데이터 처리를 통해 인사이트를 찾아내 새로운 수익원 창출 ∆소비자에게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경험과 가치 제고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등을 통해 운용 비용 절감 ∆복잡한 금융 규제와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응 등으로 분류된다.

실제로 국내 은행권은 주로 신용평가·신용 대출, 자산관리·RPA, 이상거래탐지·리스크모니터링시스템, 콜센터·민원처리 등에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 중으로 정량적, 정성적 성과가 검증되고 있다.

향후 인공지능 도입과 활용을 위한 금융부문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비스 측면에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 ∆편의성과 보안성이 동시에 강화된 서비스로 발전할 것이며 금융회사 업무 측면에서도 운용비용을 절감하고 전사적 업무 사이클에 적용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보고서는 인공지능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기술 측면에서는 컴퓨터 과학, 심리학, 뇌과학, 가상현실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접목해야 하며 빅데이터의 분석, 활용 역량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 인공지능이 편향되지 않은가를 검증해 공정하고 ‘설명가능한 인공지능(XAI)’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등 금융 AI의 사회적 신뢰 구축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이코노미21]

국내 금융분야 인공지능 시장규모. 출처=Artificial Intelligence(AI)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6
국내 금융분야 인공지능 시장규모. 출처=Artificial Intelligence(AI)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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