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매주 토요일, 주 1회 운항
[이코노미21 신만호]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사태로 운항이 중단됐던 인천~베이징 노선 운항을 오는 23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인천~베이징 노선은 매주 토요일, 주 1회 운항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20분에 출발해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 오전 9시 40분(현지시간)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서 낮 12시 40분(현지시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3시55분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인천~베이징 노선은 코로나19 이전 연간 약 110만명의 수요가 있었던 한중 정치‧경제 교류의 핵심노선”이라며 “양국 고객들의 편의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선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운항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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