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24일 특가 판매
[이코노미21 임호균] 이마트가 가성비 마트 치킨을 출시했다. 치킨 한 마리에 5980원에 판매한다. 종전에 판매하던 5분 치킨과 같은 크기의 생닭을 유사한 방법으로 조리했는데 가격은 4000원 저렴하다. 단 판매기간이 짧아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특가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후라이드 치킨은 전분을 활용해 튀김옷을 얇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쌀가루와 15종 이상의 천연 향신료를 추가해 식은 후에도 에어프라이기에 5분간 조리하면 맛이 되살아난다는 설명이다.
이마트는 지난달 5분 치킨을 출시한 후 델리 치킨 매출이 전년동월대비 26% 증가했다. 지나달 14일부터 2주 동안 가격을 3000원 낮춰 6980원에 판매했다.
이마트는 특가 치킨 행사를 위해 6만마리 분량을 준비했다. 기존 5분 치킨의 한달치 물량보다 1만 마리 더 많다.
이마트 관계자는 “방학과 휴가철이 끝나는 시점에 다시 한번 치킨 특가 판매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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