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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대환 상품 금리 연 0.7%p 인하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대환 상품 금리 연 0.7%p 인하
  • 원성연
  • 승인 2022.11.21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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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연 4.19~5.31%
아파트담보 구입자금·생활안정자금 연 0.2%p↓
구입자금·대환 고정금리 연 5.01~5.52%로 변경

[이코노미21 임호균] 무섭게 오르기만하던 아파트대출금리을 인하한다는 희소식이 들렸다.

21일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대환 상품 금리를 0.7%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 가운데 대환 상품을 0.7%포인트 인하해 이날부터 연 4.19~5.31%가 적용된다. 구입자금과 생활안정자금은 연 0.2%포인트 하락한 연 4.27~5.39%이다.

구입자금과 대환, 생활안정자금 고정금리는 연 0.05%포인트 낮춘 연 5.01~5.52%로 변경된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 대환, 생활안정자금이 있으며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상품이 있어 선택하면 된다.

구입자금과 대환대출 한도는 최대 10억원, 생활안정자금대출은 최대 2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특히 대출 신청 과정을 대폭 줄여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최소 2일 만에 이뤄진다.

전세대출 금리도 최대 0.3%포인트 인하한다. 일반 전세대출은 모든 고객에게 연 0.3%포인트 낮춘 연 4.22~5.68%가 적용된다. 청년 전세대출의 경우엔 연 0.28%포인트 인하한 연 4.06~4.54%로 빌려준다. 이번 금리인하로 케이뱅크 전세대출 금리는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 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금리상승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진 고객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코노미21]

케이뱅크 사옥. 사진=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 사옥. 사진=케이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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