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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에 정기예적금 역대 최대폭 증가
금리상승에 정기예적금 역대 최대폭 증가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3.01.18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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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M1 1260조3000억원
M2 전월비 0.7% 증가한 3785억원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19조 줄어

[이코노미21 임호균] 지난해 11월 정기예적금이 58조4000억원 늘었다. 금리상승과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정기예적금에 자금이 몰린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22년 11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M1(협의통화, 평잔)은 전월대비 2.7% 감소한 1260조3000억원이었다.

M2(광의통화, 평잔)는 전월대비 0.7% 증가한 3785억3000억원이었다. M2 통화량은 작년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연속 늘었다가 9월 증가율이 0%로 떨어졌지만 10월과 11월 두달 연속 급증했다.

금융상품별로 보면 정기예적금이 전월대비 58조4000억원 늘었다. 증가 폭은 2001년 12월 통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컸다.

반면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19조1000억원), 요구불예금(-13조8000억원) 등은 즐었다.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과 요구불예금의 감소 폭 역시 통계 집계 이후 최대 기록이다. 금리가 더 높은 정기예적금으로 자금이 대거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비영리단체와 기업에서 정기 예·적금을 중심으로 각 14조1000억원, 3조8000억원이 늘어났다. [이코노미21]

한국은행. 사진=이코노미21
한국은행. 사진=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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