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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인플레이션 4%대 재진입...공공요금 인상 영향
기대인플레이션 4%대 재진입...공공요금 인상 영향
  • 김창섭 기자
  • 승인 2023.02.21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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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지수 90.2로 전월비 0.5p 하락

[이코노미21 김창섭] 공공요금 인상 여파로 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을 보여주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3개월 만에 4%대로 올라섰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 대비 0.1%p 증가한 4%로 집계됐다.

공공요금 인상 등의 여파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품목'에 대한 질문에 공공요금의 비중이 압도적(87.7%)으로 많았다.

지난달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90.2로 전월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값 100보다 크면 낙관적 전망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 전망을 의미한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등 부양정책으로 주택가격전망지수(71)는 3개월째 상승했다. 내년에 집값 상승을 점치는 소비자의 비중이 늘었기 때문이다. 다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 시장의 대체적인 평가다.

기준금리 인상 종료 등에 대한 기대로 금리전망지수(113)는 19포인트 급락했다. 이는 2020년 3월 이후 3년 만의 최대 하락폭이다. [이코노미21]

사진=이코노미21
사진=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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