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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유통업체 매출 14.7조원...대형마트‧백화점 부진
1월 유통업체 매출 14.7조원...대형마트‧백화점 부진
  • 이상훈 기자
  • 승인 2023.02.27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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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부문 증가세 지속
오프라인 매출은 감소세
가전/문화·서비스 매출 상승

[이코노미21 이상훈] 올해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14조7100만원을 기록하며 1년 전보다 4% 증가했다. 오프라인의 매출이 감소세를 보였으며 특히 편의점을 제외한 대형마트, 백화점이 부진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1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오프라인 부문(-0.5%)이 다소 감소했다. 온라인 부문(9.1%) 증가세는 지속되면서 전체 매출은 4.0% 상승했다.

오프라인 부문은 설 명절 휴점에 따른 방문객수 감소와 위생용품 등 생활/가정 분야 온라인 구입이 확대되면서 전체적으로 매출(7조5100만원)이 부진했다. 반면 온라인 부문은 해외여행 재개, 설 선물용 e쿠폰, 공연·행사 활성화 등에 따른 서비스/기타 분야의 상승세를 중심으로 전체적인 매출(7조2000억원)이 성장했다.

’23년 1월 업태별 매출 구성비. 출처=산업통상자원부
’23년 1월 업태별 매출 구성비. 출처=산업통상자원부

상품군별 매출을 보면 가전/문화(4.7%)·서비스/기타(18.1%)의 매출은 상승했으나 생활/가정(-2.2%)·해외유명브랜드(-7.2%)의 매출은 하락했다. 오프라인은 생활/가정(-10.0%)·해외유명브랜드(-7.2%)에서 매출이 하락했고 아동/스포츠(6.7%)·서비스/기타(8.9%)는 늘었다. 특히 해외유명브랜드는 2020년 3월(-19.4%)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온라인은 아동/스포츠(-4.4%) 분야를 제외한 가전/문화(6.1%)·식품(10.7%)·서비스/기타(27.3%) 등 대부분 품목군에서 매출이 늘었다.

편의점을 제외한 모든 오프라인 매장의 구매건수 및 구매단가가 감소했으며 구매건수는 대형마트(-3.4%)·SSM(-3.5%)이 감소폭이 컸고 구매단가는 백화점(-3.3%)의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 온라인 매출의 비중(48.9%)이 증가(2.3%p)했다. 오프라인 업태 중 대형마트(16.2%, -1.4%p)·백화점(17.1%, -1.3%p)·준대규모점포(2.8%, -0.3%p)의 매출 비중은 줄고 편의점(14.9%, 0.6%p)은 소폭 증가했다.

점포당매출은 대형마트(-2.5%)·백화점(-3.7%)·편의점(-0.4%)·SSM(-3.5%) 등 모든 업태에서 감소했고 점포수 역시 편의점(8.9%)이 크게 늘고 대형마트(-1.3%)·SSM(-1.1%)은 소폭 감소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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