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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최대 연 4.5% 금리 주는 ‘부자씨 적금’ 출시
하나은행, 최대 연 4.5% 금리 주는 ‘부자씨 적금’ 출시
  • 김창섭 기자
  • 승인 2023.03.13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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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과 예금의 하이브리드형
‘하나원큐’ 통해 가입 가능
1인 1계좌 가입기간은 1년

[이코노미21 김창섭] 하나은행이 적금과 예금의 하이브리드(hybrid)형 상품인 ‘부자씨 적금’을 출시했다.

부자씨 적금은 적금 만기 시 해지 후 재가입할 필요 없이 만기 자금이 자동으로 예금으로 재예치되고 적금 불입은 자동으로 새로 시작되는 구조다.

하나은행은 이번 상품에 대해 “하나의 계좌로 목돈 만들기와 목돈 굴리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신개념 적금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부자씨 적금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1인 1계좌에 한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가입 및 적립한도는 매월 최소 1원에서 최대 50만원으로 자유 납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최대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이율은 연 2.5%, 우대금리는 최대 2.0%로 ∆매월 모바일 앱 ‘하나원큐’ 로그인 시 최고 연 1.2%p ∆‘하나 합 서비스’ 가입 및 1개 이상 기관 연결 후 만기까지 유지 시 연 0.6%p ∆마케팅 동의 시 연 0.1%p ∆하나원큐 Push 동의 시 연 0.1%p를 제공한다.

부자씨 적금의 만기 도래 시 원리금은 자동으로 하나은행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 1년제 적용금리(연 3.8%)로 운용되며 재예치일 이후 다시 적립금 납입이 시작돼 1개의 계좌로 풍차돌리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코노미21]

하나은행, 새봄맞이 신상품 부자씨 적금 출시.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 새봄맞이 신상품 부자씨 적금 출시. 사진=하나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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