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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 위한 ‘소액생계비대출’ 29일 출시
저신용자 위한 ‘소액생계비대출’ 29일 출시
  • 이상훈 기자
  • 승인 2023.03.22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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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당일 대출 받을 수 있어
만 19세 이상 신용평점 하위 20%이하
대출한도 100만원 이내로 생계비 용도

[이코노미21 이상훈] 불법사금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액생계비대출’이 29일 출시된다. 신청 당일 즉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용점수가 낮아 불법사금융으로 몰리게 된 저신용자를 구제하기 위한 정부의 긴급지원책이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신용평점 하위 20%이하이자 연소득 3500만원 이하다. 대출한도는 최대 100만원 이내로 생계비 용도로 제한한다.

금리는 연 15.9%로 시작하고 최저 금리는 연 9.4%이다. 예를 들어 50만원을 빌리면서 금융교육을 받는다면 월 이자는 6416원에서 시작하고 성실하게 이자를 내면 1년 뒤에 월 3916원으로 줄어든다.

만기는 기본 1년이며 이자를 성실하게 납부하면 최장 5년 이내에서 만기 연장이 가능하다.

소액생계비대출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서민금융콜센터를 통해 확인 및 문의 가능하다. 또 27일 9시부터 상담이 진행되며 대출 뿐만 아니라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채무조정, 복지 및 취업 등 자활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상담도 제공된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총 1000억원을 공급하며 운영 경과를 지켜보며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22일부터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 사전상담 예약 신청이 진행된 가운데 사전상담 예약을 신청하려는 이들이 몰리면서 접속 지연 상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코노미21]

22일 오후 2시 현재 접속지연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22일 오후 2시 현재 접속지연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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