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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선임...“지주 체계 정상화 주력하겠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선임...“지주 체계 정상화 주력하겠다”
  • 김창섭 기자
  • 승인 2023.03.24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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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장 후임 인사 바로 진행

[이코노미21 김창섭]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우리금융은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임종용 후보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건을 의결했다. 임 회장은 취임식 후 3년의 회장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임 회장은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드는 일, 우리금융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일, 지주 체제를 정상화하는 일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7일 사임한 이원덕 우리은행장 후임 인사와 관련해선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어서 작동시킬 것”이라며 “자회사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절차나 방법을 확정해 바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리금융 주총에선 정찬형 사외이사 연임 안건과 윤수영 전 키움증권 부사장, 지성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이코노미21]

우리은행 본점. 사진=이코노미21
우리은행 본점. 사진=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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