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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수협·전북은행,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농협·수협·전북은행,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 김창섭 기자
  • 승인 2023.04.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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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21 김창섭]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전북은행 등 은행과 조각투자기업 등이 토큰증권 컨소시엄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6일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은행권과 조각투자기업이 협력해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은행권을 주축으로 결성된 최초 컨소시엄이다.

컨소시엄의 구성원은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전북은행 등을 중심으로 국내 대표 조각투자기업 6개사(서울옥션블루, 테사(TESSA), 갤럭시아머니트리, 스탁키퍼, 서울거래 등)와 JB인베스트먼트다.

은행권은 ∆분산원장 인프라 구축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투자자 보호강화 등의 서비스를 통해 토큰증권 시장 확대 및 조각투자기업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은 “이번 토큰증권 컨소시엄 결성으로 은행권이 토큰증권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토큰증권의 성공적인 제도권 안착을 위해 농협은행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21]

NH농협은행 본사 전경. 사진=이코노미21
NH농협은행 본사 전경. 사진=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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