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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너무 많아요”...김포골드라인 혼잡도 개선 나서
“사람이 너무 많아요”...김포골드라인 혼잡도 개선 나서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3.04.17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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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추가 투입, 버스전용차로 설치
김포↔한강공원 수륙양용버스 도입

[이코노미21 임호균]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대중교통 지원부터 5호선 연장 및 수륙양용버스 도입 등 단계적 대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14일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특별대책을 조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골드라인은 시계외 운영철도이지만 승객 대부분이 서울 출퇴근 진입 이용자다. 또 서울 5호선, 9호선 역사 혼잡도와도 연계돼 있다.

서울시는 ∆역사 혼잡도 관리 지원 ∆버스증차 등 골드라인 수요 분산 ∆버스 중앙차로 신설 등 단기적·즉시 추진 가능 사항들을 시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하철 연장 및 수륙양용버스 등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위한 지원책으로 대체수단인 버스 추가 투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시내버스, 광역버스 증회를 실시해 교통 편의를 높이고 향후 수요에 따라 추가 증차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버스의 정시성 확보를 위해 개화역~김포공항 구간에 대해서도 버스전용차로를 조속히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운영방식, 운영시간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대도시권광역대책위원회 및 김포시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대광위는 김포시와 인천시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5호선 세부노선 확정을 위한 중재를 하고 있는데 서울시는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대광위 등 관계기관에 조속한 시일 내 세부노선이 확정될 수 있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제안한 새로운 교통수단인 수륙양용버스(40인승 이상) 도입도 적극 검토중에 있으며 김포아라뱃길과 서울항을 연계하는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중이다.

서울시는 관련 법제도 및 기반시설 검토 등을 거쳐 최적 노선을 선정하고 최대한 이른 시일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륙양용버스는 김포를 출발해 한강공원 선착장까지는 한강을 이용하고 한강공원부터 인근 지하철역까지는 도로를 이용해 환승 없이 직결로 운행 가능한 수단이다. [이코노미21]

수륙양용버스 예시. 출처=서울시청
수륙양용버스 예시. 출처=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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