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21 임호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3년 1차 ‘공공전세주택’ 935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공전세주택은 다세대·연립·오피스텔 등 신축주택과 아파트를 LH가 매입해 시세의 90% 이하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도심에 있어 거주 여건이 좋다. 임대보증금만 내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살 수 있다.

입주자모집 공고는 매년 4월, 8월, 10월, 총 3번 실시한다. 이번 1차 공고에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610호, 지방 325호로 총 935호가 공급된다. 모집공고일(4월 27일)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1순위는 가구원 수 3인 이상, 2순위는 2인 이하이다.

1세대 1주택 신청이 원칙이며 신청자의 주민등록표등본상 거주지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6월 중순 이후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체결 후 7월 이후 입주할 수 있다. [이코노미21]

임호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