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21 임호균] 오는 어린이날 연휴기간 동안 우체국의 모든 거래가 중단된다. 이에 따라 인터넷·모바일·폰뱅킹 등 전자금융거래와 체크카드 및 ATM을 이용한 거래 등을 할 수 없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일 “우체국 차세대금융시스템 오픈을 위한 시스템 전환 작업으로 오는 5일 00시부터 8일 06시까지 총 78시간 동안 금융거래가 전면(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인터넷·모바일·폰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우체국 자동화기기(ATM·CD)를 이용한 거래 ∆우체국 체크카드와 현금카드 사용 거래 ∆타 금융기관에서 우체국 계좌를 이용한 입금·출금·이체 등 모든 금융거래를 할 수 없다.

우체국 고객들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 꼭 필요한 현금은 4일까지 미리 인출하고 부동산 대금 등 중요한 결재자금은 사전에 이제 완료해야 한다. 다만 카드 분실 등 사고 신고는 우체국 콜센터를 통해 정상적으로 할 수 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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