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규모 234만명 분으로 3.4배 증가
[이코노미21 이상훈] 대학생들에게 천원에 아침밥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이 145개로 확대됐다.
8일 농립축산식품부는 올해 ‘천원의 아침밥’ 참여대학이 기존 41개 대학에서 104개가 늘어난 145개 대학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29개, 경기 23개, 인천 3개, 강원 7개, 충남 13개, 충북 5개, 대전 9개 등이다.
지원 규모는 기존 69만명 분에서 234만명 분으로 3.4배 증가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들이 아침밥을 굶지 않도록 학생이 1천원을 내고, 농식품부가 1천원, 나머지를 대학이 부담해 아침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식품부는 2차 모집기간에 신청한 104개 대학 모두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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