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리더스 300’에 단독 참여
대상기업 선정공고 12일~6월2일
1.0% 금리우대, 회사채 발행지원
대상기업 선정공고 12일~6월2일
1.0% 금리우대, 회사채 발행지원
[이코노미21 이상훈] 우리은행이 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5년간 총 4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11일 산업통상자원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중견기업 지원 프로그램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에 시중은행 단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상 기업 선정공고는 오는 12일부터 6월2일까지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민관합동 중견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Rising Leaders 300’은 산업통상자원부 사업공고를 통해 각 기관의 선정요건에 따라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진흥화협회(KOIIA)에서 우수 중견기업을 추천한다.
최종 선정된 중견기업에 대해 우리은행은 △5년간 총 4조원 규모의 여신 지원 △최대 1.0% 금리우대 △회사채 발행지원 △전담 글로벌 데스크 운영 및 중견기업 해외 진출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의 금융지원을 시작으로 정부 기관들의 선정업체에 대한 △R&D 사업 연계 및 연구인력 채용 지원 △디지털전환(DX) 추진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도 이어져 성장지원 이어달리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중견기업 특화사업을 진행해 온 노하우 및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구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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