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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외환보유액 4209.8억 달러...전달보다 57억달러 줄어
5월 외환보유액 4209.8억 달러...전달보다 57억달러 줄어
  • 김창섭 기자
  • 승인 2023.06.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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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5월말 외환보유액' 발표
외환보유액 규모 세계 6위

[이코노미21 김창섭]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209억8000만달러로 석 달만에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5월말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4209억8000만달러(5월 평균환율 1328.2원 기준)로 전월대비 57억달러 감소했다. 외환보유액이 감소 전환한 것은 2월 이후 3개월 만이다.

한은은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감소,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감소,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5월 한 달간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지수는 101.5에서 104.2로 상승했다. 부채한도 협상 난항으로 미국 정부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신인 달러의 가치가 상승한 것이다.

외환보유액 구성은 유가증권 3789억6000만달러(90.0%), 예치금 178억2000만달러(4.2%), SDR(특별인출권) 147억1000만달러(3.5%), 금 47억9000만달러(1.1%), IMF포지션 46억9000만달러(1.1%)였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유가증권은 46억2000만달러 늘었지만 예치금이 100억달러 이상 줄었다.

한편 4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중국, 일본, 스위스, 러시아, 인도,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홍콩에 이어 세계 9위였다. [이코노미21]

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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