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21 김창섭]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이 재단장을 마치고 16일 새롭게 그랜드 오픈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날 “5월 31일 리뉴얼 오픈한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에 이어 동남권 거점 매장인 김해공항점 또한 3개월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여행객 맞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의 매장 규모는 총 992㎡(약 300평)로 김해국제공항에서 유일하게 화장품‧향수를 판매하고 있다.
박은지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장은 “여행수요 회복에 맞춰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고객맞이에 나섰다”며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은 세계적 수준의 면세쇼핑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5월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객 수는 약 12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약 140배 증가했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동기간 수치와 비교했을 때 약 56% 수준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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