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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30만명에게 1000억원 지원
하나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30만명에게 1000억원 지원
  • 김창섭 기자
  • 승인 2023.11.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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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캐시백, 서민금융 공급 확대, 에너지생활비·통신비 지원
오늘 12일부터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프로그램’ 순차적 시행
1인당 최대 20만원, 약 300억원 규모의 에너지 생활비 지원

[이코노미21 김창섭] 하나은행이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둔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3일 “개인사업자 손님들 중 약 30만명을 대상으로 ∆이자 캐시백 ∆서민금융 공급 확대 ∆에너지생활비·통신비 지원 ∆경영 컨설팅 지원 등 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하나금융그룹이 실시해온 취약계층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에 더해 추가적으로 가동하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하나은행은 1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원금상환 또는 이자상환을 유예해온 손님 2500여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전월 납부한 이자를 매달 돌려주는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실시해 약 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하나은행은 지난 9월부터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 조치’가 종료됐음에도 원금상환 유예 조치가 종료된 손님들의 대출 약 1500억원에 대해 자체적인 연장 조치를 시행해오고 있다.

하나은행은 ∆자영업자 손님 중 2만1000명을 대상으로 약 210억원 규모 ∆희망플러스 보증부대출을 이용 중인 손님 3만2000여명에 약 115억원 규모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로 신규 대출을 받는 손님 약 6만여명에게 약 300억원 규모 등 총 665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2월에 이어 서민금융상품 이용자, 고금리 취약 차주 등 은행이 선정한 금융취약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만원, 약 300억원 규모의 에너지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밖에 신규 가맹점 소상공인 손님들을 대상으로 1인당 5만원(약 20억원)의 통신비를 지원하고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개인사업자대출 이용 손님 중 일부를 선정해 컨설팅 비용 1인당 50만원(약 1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코노미21]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자영업자 30만명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자영업자 30만명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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