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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72조원...전년동기대비 7.9%↑
지난해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72조원...전년동기대비 7.9%↑
  • 박원일 기자
  • 승인 2024.04.02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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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30.5%, 민간 0.1% 각각 증가
토목 28.1%, 건축 0.5% 각각 증가

[이코노미21 박원일] 지난해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크게 늘었다. 다만 공공부문과 토목부문 증가의 영향이 컸기에 당장 민간과 건축 부문의 활성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일 국토교통부는 ‘2023년 4분기 건설공사 계약통계 조사’를 통해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한 72조원이라고 밝혔다.

‘건설공사 계약통계’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운영 중인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 통보된 건설공사대장 기재사항을 집계·분석한 자료로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가 계약한 1억원 이상 원도급공사를 대상으로 한다.

주체별로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부문 계약액이 발전소 건설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30.5% 증가한 22조3천억원으로 조사됐다. 민간부문은 0.1% 증가한 49조6천억원이었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산업설비공사 등의 영향으로 28.1% 증가한 22조9천억원이었고, 건축은 0.5% 증가한 49조1천억원으로 조사됐다.

기업규모별로는 상위 1~50위 기업이 31조6천억원(+30.1%), 51~100위 기업이 4조9천억원(+35.8%), 101~300위 기업이 6조4천억원(+4.6%), 301~1000위 기업이 5조1천억원(-12.8%)로 나타났다. 그 외 기업은 24조원으로 10.6% 감소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현장소재지 기준으로는 수도권이 34조원으로 8.6%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38조원으로 7.3% 증가했다. 본사소재지 기준으로는 수도권이 43조5천억원(+12.0%), 비수도권이 28조5천억원(+2.3%)였다. [이코노미21]

2024년 4분기 건설공사 계약통계. 출처=국토교통부
2024년 4분기 건설공사 계약통계. 출처=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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