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회(400g)' 50% 할인한 1만9920원
[이코노미21 임호균]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도합 50주년 창립 기념으로 ‘더 큰 세일’ 행사를 연다.
행사기간은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최근 농수산물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삼겹살, 회, 라면 등 먹거리 위주로 진행한다. 일부 주요 먹거리는 주말 한정, 기간 한정 특가로 나온다.
봄 나들이 등 수요가 많은 구이류를 특가 판매한다.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심(100g)'은 각 1750원에 판매한다. 또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캐나다산 돼지고기 삼겹살, 목심(100g)'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각 950원에 주말 특가로 판매한다.
회는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광어회(400g)'를 50% 할인한 1만9920원에 판매한다. '동원 간편한끼 훈제연어(150g/팩)'도 반값인 4950원에 내놓는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가리비(700g/봉)'는 20% 할인해 5992원에, '전복(마리)'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한 3552원에 살 수 있다.
신선, 가공식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대용량 '꽈리고추(400g/팩)'는 3990원에, 찌개나 구이로 활용되는 애호박은 농할 쿠폰을 적용해 30% 할인 판매한다. 'K품종 금왕감자(900g/봉)'는 6일부터 7일까지 4790원에 주말 특가로 판매한다.
라면의 경우 오는 6일 봉지라면 전 품목인 130종, 7일에는 컵라면 전 품목인 119종에 대해 행사 카드 결제 시 2+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슈퍼에서는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농심 라면 전 품목에 대해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안태환 롯데마트·슈퍼 그로서리 본부장은 "이번 창립 2주차 행사는 따뜻한 날씨 속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먹거리 위주 할인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코노미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