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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경상수지 68.6억달러 흑자...10개월 연속
2월 경상수지 68.6억달러 흑자...10개월 연속
  • 이상훈 기자
  • 승인 2024.04.05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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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증가보다 수입감소 커
상품수지 66.1억달러 흑자
서비스수지 17.7억달러 적자

[이코노미21 이상훈] 2월 경상수지가 지난해 5월 이후 연속 흑자를 달성 중이고, 그 규모도 1월의 두 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수입감소에 따른 효과가 더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은행은 ‘2024년 2월 국제수지(잠정)’ 발표를 통해 2월 경상수지가 68.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 등으로 구성된다.

2월 ‘상품수지’는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3.0% 증가한 521.6억달러, 수입은 12.2% 감소한 455.5억달러로 조사돼 66.1억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수출증가보다 수입감소에 따른 영향이 더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서비스수지’는 여행, 운송, 가공서비스, 건설, 지재권사용료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여행(-13.6억달러)과 가공서비스(-5.9억달러), 기타사업서비스(-4.3억달러) 적자로 전체 17.7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본원소득수지’는 급료및임금(-1.5억달러) 외 배당소득(+18.2억달러), 이자소득(+7.6억달러) 등을 합쳐 24.4억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거주자와 비거주자 사이에 대가없이 이루어진 무상원조, 증여성송금 등을 나타내는 ‘이전소득수지’는 4.2억달러 적자였다.

한편, 국제수지통계 구성항목 중의 하나인 금융계정은 68.5억달러 순자산 증가로 조사됐는데, 그 구성항목인 ‘직접투자’는 자산(33억달러)이 늘고 부채(-7.1억달러)가 줄어 전체적으로 40.1억달러 증가했다. ‘증권투자’는 자산(90.5억달러)이 늘고 부채(+106.5억달러)도 늘어 16억달러 감소로 조사됐다. ‘파생금융상품’은 2.8억달러 감소, ‘기타투자’는 44억달러 증가했다. ‘준비자산’도 3.3억달러 증가했다. [이코노미21]

월별 경상수지. 출처=한국은행
월별 경상수지. 출처=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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