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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고용보험 가입 27만명↑...제조업, 외국인 빼면 여전히 감소
3월 고용보험 가입 27만명↑...제조업, 외국인 빼면 여전히 감소
  • 박원일 기자
  • 승인 2024.04.08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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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상시가입자 1528만1천명
제조업 5.4만↑, 서비스업 21.7만명↑
60세이상 증가 1위...20대·40대 감소

[이코노미21 박원일] 올해 3월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가 전년동월대비 27만2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의 증가(+8.9%)가 가장 컸다. 제조업의 경우 고용허가제 외국인 가입자(E9, H2) 증가분 6만7천명을 빼면 1만3천명 줄었다.

8일 고용노동부는 ‘2024년 3월 노동시장 동향’ 발표를 통해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전년동월대비 27만2천명(+1.8%) 증가해 총 1528만1천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제조업 가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5만4천명(+1.4%) 증가한 384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고용허가제 외국인 당연가입 증가분(6만7천명)을 제외하면 오히려 1만3천명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업종별로는 금속가공(+1만2천명), 식료품(+1만1천명), 기타운송장비(+1만명), 자동차(+6천명) 등에서 증가세를 이어갔고, 전자·통신(-1천명), 섬유제품(-4천명) 등은 감소했다.

서비스업 가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21만7천명(+2.1%) 증가한 1051만8천명을 기록했다. 보건복지업(+12만1천명), 사업서비스업(+3만1천명), 숙박음식점업(+2만7천명), 운수창고업(+1만5천명)은 증가를 지속한 반면, 전문과학(+1만8천명)은 증가세가 둔화됐다. 도소매업(-7천명), 정보통신업(-2천명), 부동산업(-2천명)은 감소, 교육서비스업(-3천명)은 소폭 감소로 전환됐다.

성별로는 남성가입자가 10만8천명 증가한 850만9천명, 여성가입자가 16만4천명 증가한 677만2천명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4.8만명), 50대(+11만6천명), 60세이상(+20만7천명)이 증가해 각각 344만1천명, 337만4천명, 253만1천명이었다. 반면 20대(-7만7천명)와 40대(-2만3천명)는 감소해 각각 238만5천명, 355만명이었다.

사업장 규모 기준으로 300인 미만 사업장에서 18만7천명 증가했고, 300인 이상에서 12만6천명 증가했다.

3월 중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1만3천명(-9.1%) 감소한 13만1천명으로, 도소매업(-1.7천명), 제조업(-2.6천명), 교육서비스업(-2.8천명), 보건복지업(-1.6천명) 등 대부분에서 감소했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2만명(-3.0%) 감소한 65만5천명으로, 총지급액은 638억원(-6.2%) 감소한 9696억원이었다. [이코노미21]

고용보험 가입자 통계. 출처=고용노동부
고용보험 가입자 통계. 출처=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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