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4 17:27 (금)
원·달러 환율 11.30원 오른 1375.40...17개월 만에 최고
원·달러 환율 11.30원 오른 1375.40...17개월 만에 최고
  • 이상훈 기자
  • 승인 2024.04.12 2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 금리인하 기대감 위축되면서 달러 강세

[이코노미21 이상훈] 원·달러 환율이 11.30원 오르며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예상보다 높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이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30원 오른 1375.4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점심쯤 1370원을 돌파한 뒤 고공행진하며 고점을 높였다. 장중 고가 및 마감가 모두 2022년 11월 10일 이후 1년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3.5%로 높게 나오자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위축되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평균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105를 넘었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 시점이 뒤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 달러는 당분간 달러 강세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21]

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