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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 분야 모험자본 24조 조성
청정에너지 분야 모험자본 24조 조성
  • 이상훈 기자
  • 승인 2024.04.19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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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자본은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 등이
후순위대출과 지분투자 등의 방식으로 조성

[이코노미21 이상훈]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청정에너지 분야에 23조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가 지난 17~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모험자본은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 등이 후순위대출과 지분투자 등의 방식으로 조성된다. 이를 지렛대 삼아 민간의 녹색투자를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다.

한편 G20재무장관회의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됐는데 제1세션은 지속가능금융을 주제로 열렸다. 이 세션에서 최 부총리는 민간의 녹색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녹색 분류체계 등을 정비하고 민간의 위험을 공유하는 방식이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제금융체제 개편을 논의한 제2세션에서 최 부총리는 최근 주요국 금리 격차 확대와 지정학적 긴장 등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금융안정을 위한 연대를 강조했다.

또한 개발을 위한 연대로 다자개발은행(MDB)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개혁 로드맵 마련을 위한 G20 회원국 협력도 촉구했다. [이코노미21]

최상목 부총리와 잔카를로 조르제티 이탈리아 재무장관이 면담에 앞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최상목 부총리와 잔카를로 조르제티 이탈리아 재무장관이 면담에 앞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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