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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양배추·대파 가격 출하량 증가로 다음달부터 안정될 것
배추·양배추·대파 가격 출하량 증가로 다음달부터 안정될 것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4.05.07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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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가격은 오를 것

[이코노미21 임호균]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기상여건 악화로 급등했던 배추, 양배추, 대파 가격이 출하량 증가로 다음 달부터 안정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마늘 등 일부 품목은 재배면적이 감소하면서 당분간 높은 가격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겨울철 작황이 부진하면서 배추, 양배추 가격이 급등했다. 배추 도매가격은 지난달 중순 포기당 5295원으로 전년보다 88.6% 상승했다. 양배추는 지난달 말 포기당 6089원으로 전년보다 55.2% 올랐다.

하지만 이달 중순 이후 노지에서 생산된 배추, 양배추가 출하되면 지금의 높은 가격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배추의 노지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4% 증가한 3615ha로 시설(263ha)보다 13배가량 많으며 작황도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지 배추는 이달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수확된다. 양배추도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3% 증가한 1080ha로 수확이 시작되는 6월부터는 가격이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파도 이달 하순부터 전북 완주, 부안과 경기 포천 등지에서 봄 대파가 본격 출하되면 가격은 점차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와 당근은 6월 중순 이후 노지에서 출하되면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마늘은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5.7% 줄어든데다 생육기에 고온 및 잦은 강우 등으로 낮은 품질의 마늘이 많아지면서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코노미21]

출처=농림축산식품부
출처=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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