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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0일부터 불법튜닝 등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5월20일부터 불법튜닝 등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4.05.17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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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까지...대포차, 무단방치 등

[이코노미21 임호균] 불법튜닝차, 대포차 등 도로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시작된다. 5월20일부터 한 달간이다.

16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는 질서있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5월20일부터 6월21일까지 한 달간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불법명의(일명 대포차), △무단방치 등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자동차다. 특히, 이륜차는 매년 교통질서 위반과 사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소음기 개조 등 불법튜닝, 미신고 불법운행, 번호판 오염·훼손 등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시에 미등록 운행, 미이전 타인명의 자동차 등 불법명의(대포차)도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집중단속한다.

한편, 지난해 불법자동차 단속을 통한 적발 건수는 33만7742건으로, 2022년 대비 18.7% 늘었다. 안전기준위반(+30.45%), 불법이륜차(+28.06%), 불법튜닝(+20.14%) 순으로 많이 적발됐다. 이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11만9369건), 과태료 부과(2만4974건), 고발조치(5010건) 등의 처분이 실행됐다.

정부는 지난해 4월부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불법자동차 간편신고가 20만건에 이르렀으며, 그 중 15만7천건이 처리됐다고 밝혔다. 불법자동차 신고는 위반 일시, 장소, 관련증거(사진, 동영상) 등 명확한 제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정부는 처벌 근거를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앱, 포털 www.safetyreport.go.kr)’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임월시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국민의 관심으로 지난해 단속 실적이 크게 늘어났다”라면서, “불법자동차 단속은 제보·신고 등 국민 참여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어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코노미21]

2023년 자동차 단속실적. 출처=행정안전부
2023년 자동차 단속실적. 출처=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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