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 모두 공급할 것”
[이코노미21 임호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일부에서 제기된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엔비디아 인증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문에 대해 직접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또 “(테스트가) 아직 끝나지 않았을 뿐이며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과 협력하고 있으며 3사 모두 우리에게 메모리를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CEO의 발언으로 삼성전자의 HBM 납품 기대감이 다시 커졌다. 이에 따라 5일 삼성전자 주가는 어제보다 2100원(2.79%) 상승한 7만7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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