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7-24 13:57 (수)
2040 직장인 70% “이직 고려”...급여 불안 가장 많아
2040 직장인 70% “이직 고려”...급여 불안 가장 많아
  • 이상훈 기자
  • 승인 2024.06.19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이 젊을수록 이직 고려 많아
‘금전 보상에 대한 불만족’ 61.5%

[이코노미21 이상훈] 20~40대 직장인 10명 7명은 이직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이유는 급여에 대한 불만 때문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국 20~40대 정규직 근로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근로자 이직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69.5%는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 이직을 고려한다는 응답은 나이가 젊을수록 높아 20대의 83.2%, 30대의 72.6%, 40대의 58.2% 순이었다.

이직을 고려한 이유(복수응답)로는 ‘금전 보상에 대한 불만족’이 61.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과도한 업무량’ 32.7%, ‘기대보다 낮은 평가’ 27.4%, ‘회사 실적 부진 등 미래에 대한 불안’ 26.6%, ‘개인적 성장 욕구’ 25.7% 순이었다.

응답자의 절반(49.5%)은 이직을 연봉 인상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개인적 성장 기회’라는 응답은 31.8%, ‘역량 검증 수단’은 12.3%였다.

실제로 이직을 겸험한 적인 있는 응답자의 68.5%는 직전 직장보다 이직하면서 연봉이 올랐다. ‘직전 연봉 대비 1~10% 올렸다’는 응답은 33.8%, ‘11~30% 상승’ 27%, ‘30% 초과 상승’ 7.7% 순이었다. 직전 연봉과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낮아졌다는 응답은 31.5%에 달했다.

경총 관계자는 “이직의 가장 큰 동기가 금전 보상으로 조사된 만큼 기업은 우수 인재 이탈 방지를 위해 직무·성과 중심 임금 체계를 도입하는 등 공정한 평가 보상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코노미21]

출처=한국경영자총협회
출처=한국경영자총협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