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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협 건전성 점검 나서...연체율 7% 육박
금감원, 신협 건전성 점검 나서...연체율 7% 육박
  • 이상훈 기자
  • 승인 2024.06.2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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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율과 부실채권 매각 등 집중 점검
다음 달 부실채권 관리 전문 자회사 설립

[이코노미21 이상훈] 금융감독원이 신협 연체율이 7%에 육박하자 건전성 점검에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초부터 대전 서구에 위치한 신협중앙회에 대한 수시 검사에 돌입했다.

금감원은 현재 신협의 연체율과 부실채권 매각 등의 상황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 이는 신협 연체율이 다른 상호금융권과 달리 상반기 중에도 꺽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기준 신협 연체율은 3.64%였는데 지난달 말에는 6% 후분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협의 총사산은 지난해 말 기준 149조7000억원 규모로 상호금융권에서 농협·새마을금고 다음으로 크다. 신협의 단위조합 수 869개 중 275곳이 지난해 적자를 냈다. 적자 조합은 2022년 말 42개에서 1년 만에 555%나 급증한 것이다.

신협은 다음 달 중 부실채권 관리 전문 자회사(KCU NPL대부)를 설립해 건전성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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