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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7월16일까지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7월16일까지
  • 박원일 기자
  • 승인 2024.06.20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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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인증 전단계
부지구입비·시설비 등 지원
모태펀드를 통한 투자 참여

[이코노미21 박원일] 보건, 보육·돌봄, 사회복지, 가사·간병 등 보건복지부 소관사업에 대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공고가 시작됐다. (예비)사회적기업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 제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고용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보건복지부는 7월16일까지 2024년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보건복지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추천대상이 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3년간 유효하다. 제도가 도입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216개 기업이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이 중 55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전환됐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조직형태(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 수행 △배분가능한 이윤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 △고용노동관계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법 준수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정을 원하는 기업은 △사회서비스 제공형 △일자리 제공형 △지역사회 공헌형 △혼합형 △기타(창의·혁신)형의 5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우선 맞춤형 컨설팅 등의 경영지원을 금액구간별로 10~50% 비율만 부담하게 된다. 더불어 부지 구입비나 시설비 등을 지원 받거나 이에 대한 융자도 가능하고, 다양한 특례/특별보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사회적기업투자조합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투자(9개 조합 558억원 규모)도 이루어지게 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의 심사 등 지정절차를 거쳐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10월 중 지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지정 신청에 관해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코노미21]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세부내용. 출처=보건복지부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세부내용. 출처=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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