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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회 연속 환율관찰대상국에서 빠져...일·중은 포함돼
한국 2회 연속 환율관찰대상국에서 빠져...일·중은 포함돼
  • 이상훈 기자
  • 승인 2024.06.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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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대상국, 일본·중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대만·베트남·독일

[이코노미21 이상훈] 한국이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에서 빠졌다. 반면 일본과 중국은 환율관찰대상국에 포함됐다.

미 재무부는 20일(현지시간) 일본과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등 7개 국가를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는 것 핵심으로 하는 ‘2024년 상반기 환율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은 지난 2015년 제정된 무역 촉진법에 따라 자국과의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거시정책 및 환율정책을 평가하고 일정 기준에 해당할 경우 심층분석국이나 관찰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7년여 동안 13차례 연속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에 2회 연속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된 것은 투명한 외환 정책을 인정받을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면 일본은 지난해 6월 환율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됐다가 1년 만에 다시 포함됐다. 특히 중국에 대해 미 재무부는 투명성 강화를 요구하며 면밀한 감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환율관찰대상국은 모니터링 대상일 뿐 제재 대상은 아니다. [이코노미21]

미 재무부
미 재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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