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비전 ‘더 나은 가치, 함께 하는 미래’
[이코노미21 이상훈]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이 iM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iM증권은 6일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사명 변경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DGB금융그룹의 다른 계열사는 지난 6월 5일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선포식과 함께 사명에 iM을 이미 적용하고 있다.
iM증권은 비전 선포식에서 새로운 비전으로 ‘더 나은 가치, 함께 하는 미래’를 제시하고 회사가 추구해야 할 핵심가치로 ‘고객, 기업, 직원’과 슬로건 ‘iM More, iM Fine’를 공표했다.
iM증권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 다가가는 고객가치 경영과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하는 기업가치 경영, 더 발전하는 나를 위한 직원가치 경영을 핵심가치로 수립해 전 임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의 ‘iM More’와 질적인 성장과 건강한 조직이라는 의미를 부여한 ‘iM Fine’을 합쳐서 ‘iM More, iM Fine’이라는 슬로건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성무용 iM증권 사장은 지난 3월 취임 후 ‘경영혁신을 통한 지속 성장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 회사 전반의 사업 기반 재정비와 효율적 조직 운영 방안을 주도하고 있다.
성 사장은 “35년 역사의 하이투자증권이 이번에 iM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전임직원들과 함께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로 회사의 핵심가치인 고객가치, 기업가치, 직원가치를 잘 실천해서 지속 가능한 100년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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