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클럽의 유료서비스가 4개월 만에 누적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는 소식도 들린다.
특히 4월부터는 영화채팅이나 게임채팅, 모바일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을 계획이다.
세이클럽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총 163억원, 이중 프리미엄 부문에서 147억원, 온라인 광고 부문에서 16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하태석(동양증권 수석연구원) 초고속망 확대에 따른 매출 감소가 문젭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30시간이 손익분기점이라고 하죠. 틈새시장인 셈인데 갈수록 어려워질 겁니다.
주가는 싼 편이지만 워낙 시장상황에 둔감한 주식입니다.
남들 다 오를 때도 별로 안 오르고 다 빠질 때도 별로 안 빠지죠. 액면가가 100원밖에 안돼서 주식 수도 너무 많아요. 어차피 성장주라기보다는 자산주라고 봅니다.
초과수익을 내기는 어려워요. 3s 송정섭(현대증권 수석연구원) 세이클럽 매출이 올해는 전체매출의 30%까지 늘어날 겁니다.
접속서비스가 매출의 89% 이상을 차지했는데 급속히 축소될 겁니다.
이게임즈 콘텐츠 사업도 크게 늘어나기는 어렵습니다.
마진율이 높은 접속서비스는 줄고 마진율이 낮은 콘텐츠 사업이 늘어나는 거죠. 전체적으로 실적이 나빠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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