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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주식투자 300문 300답(곽해선)
[서적] 주식투자 300문 300답(곽해선)
  • DOT21
  • 승인 2000.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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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노름이 아니다
주식시장을 거리의 노름판쯤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다.
핑핑 돌아가는 원형 나무판에 핀을 꽂으면 ‘상금’이 걸린 자리에 운 좋게 들어맞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꽝’에 꽂히기 마련이다.
<주식투자 궁금증 300문300답>은 극소수의 성공사례가 보여주는 ‘찍기’보다는 시장의 원리에 충실하라고 조언한다.


SIM컨설팅 경제교육연구소 소장인 지은이는 ‘찍어주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고 경고한다.
<주식투자…>는 실제 투자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이론이나 복잡한 설명은 피하되, 가능한 원칙과 시장이 작동하는 원리를 설명하려 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신문의 주식관련 기사나 그래프, 시세표를 해설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 문외한들이 신문 주식면에 갖게 마련인 공포감을 줄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주요 공기업의 해외 DR(주식예탁증서) 발행”이란 표를 보고 DR이란 무엇인가, 표는 어떻게 읽는가를 설명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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