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경매수수료를 인상한데다 공동경매 등 상품매출이 늘어나 올해도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베이에 인수된 것도 경영리스크가 축소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승희(동양증권 연구원) 올해 실적은 좋은 듯합니다.
오토프라자 등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매니지먼트 시스템도 능동적으로 바꿔가고 있고요. 다만 거시경제 상황이 안 좋아 도소매 업종이 전반적으로 침체를 겪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4s 이상구(현대증권 수석연구원) 확실한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언제 영업상 흑자를 내느냐겠죠. 이익이 날 때까지 모멘텀이 없을 것으로 봅니다.
이베이에 합병된 후 아직 뚜렷한 전략이 나타난 게 없습니다.
또 독자 모델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이 가능할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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