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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노머니 벤처창업의 6가지 키워드(이병훈)
[서적] 노머니 벤처창업의 6가지 키워드(이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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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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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제리양을 꿈꾸었던 대학생들
월드포스팅의 김훈동 사장은 연세대 3학년에 재학중이던 98년 7월, 학교식당에서 친구와 이야기 도중 번뜩이는 사업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이메일과 오프라인 우편시스템의 장점만을 결합해 24시간 내에 직접 쓴 편지가 세계 어디에든 도달하도록 한다는 거였다.


같은해 8월부터 학교 선배 권은정(현 공동사장)씨와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김 사장은 불과 두달 만에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특허를 출원한다.
국내 벤처캐피털의 외면 속에서 두세달도 지나지 않아 세계의 내로라 하는 인터넷기업들이 전략적 제휴를 손짓했다.


<노 머니 벤처창업의 6가지 키워드>는 골방에서 컴퓨터에 매달리며 대학 및 대학원생 신분으로 벤처창업을 한 ‘기술 게릴라’들의 이야기다.
하빈의 서윤득, 코디넷의 홍성민 등 성공한 6개의 대표적인 벤처를 소개한다.
아무런 밑천도 없던 이들이 자금과 인력 부족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시장에서 마주쳤던 위험요소들을 어떻게 헤쳐나갔는지 잔잔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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