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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 예측보다는 발빠른 대응이 중요
[씽크풀] 예측보다는 발빠른 대응이 중요
  • DOT21
  • 승인 200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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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쓰제이 지난주 <닷21> 회의에서 2월 장은 조정이 예상되기 때문에 매수를 좀 늦추고 다시 기회를 보자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월요일부터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다.
계속적인 추가 조정이 염려되었지만 다행히 대통령이 증권사 사장단과의 면담에서 연기금 주식투자를 확대한다는 소식과 콜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는 발표를 함으로써 시장에 탄력을 주고 낙폭을 줄였다.
이 일을 계기로 조정이 당겨질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해보자.

비욘 지난주에 조정장이었지만 개별 종목 장의 틈새로 비숍님이 제약주를 강력히 추천하셨는데 사신 분들은 수익이 많이 났을 듯하다.
나도 개인적으로 수익을 냈다.
고맙다.
(웃음) 한주간 제약주가 테마로는 강력했다.


비숍 (머리를 긁적이며)뭐 그 정도 가지고….
페이쓰제이 먼저 연기금 주식투자 확대와 콜금리 인하가 새로운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을지 비욘님께서 말해달라. 비욘 국내 요인과 정부 의지를 보면 올해 주식시장은 그리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중요한 것은 장세 자체가 상승장으로 전환할 것이냐에 대한 부분에서는 대다수 전문가들이 확신하고 있지 않는 상태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주식시장이 터닝을 하려면 단기적으로 돈이 들어와야 한다.
주식시장으로 돈이 유입되게끔 하기 위해서 정부에서 상당히 노력은 많이 하고 있는데 일반 국민들이나 투자자들이 하도 당해서 그런지 생각만큼 움직이지는 않고 있다.
부정적 요인으로는 해외 시장이 불안하다는 부분이 남아 있다.
국내 요인에서 정부 의지나 요인들은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구조조정 결과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향후 주식시장 움직임에 대해서는 확신을 갖고 시장에 들어오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금리라는 것이 주식시장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만 일본의 예로 알 수 있듯이 일본은 금리가 제로이지만 주식시장으로 돈이 안 간다.
결국 투자자들의 판단이나 경제 여건에 따라 금리도 주식시장의 한요인이 되는 것이지 금리만 인하한다고 해서 주식시장으로 돈이 들어오는 것은 지나친 기대라고 생각한다.
직접투자에 대한 가능성은 높기 때문에 올해 주식시장에 관심을 두고 지켜보더라도 미리 들어가지는 않는 게 좋다.
아직은 때가 아니다.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 페이쓰제이 기관이 조금씩 매수에 참여하고 있다.
코스닥까지 매수하고 있는데 기관들의 매수가 좀더 확대될 수 있는지 미라쥬님께서 말해달라. 미라쥬 (손을 내저으며)난 기관이 아닌데….(웃음) 어느 정도 시장이 안정으로 돌아섰다는 판단과 함께 코스닥 선물 도입이라는 안전판 때문에 기관들도 매수에 가담하는 것 같다.
한주간 특징적인 것은 1월부터 지켜왔던 상승 장세가 외국인에 의해서 시작된 장세였데, 지난주 미국 시장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은 하방 경직성을 보였다는 점이다.
기관성 매수 자금이 들어오면서 어느 정도 안정적 흐름을 보여줬다.
간략하게 살펴보면 미국 증시가 추가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기업실적 악화, 경기침체로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 반도체 128메가 D램 현물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고, 국제유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이와 같이 대외 여건이 아직까지는 부정적이다.
국내적으로 대통령이 증권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가졌고, 콜금리 인하 발표도 있었지만 국내 경기의 하강국면을 알리는 지표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어서 아직까지 지수 상승을 이끌 만한 뚜렷한 상승 모멘텀은 부족하다.
정부가 증시 부양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있고, 이런 것들이 반복되면 투자자들한테 긍정적 마인드가 많이 생길 것 같다.
또한 외국인들도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1월부터 강력한 매수세가 유지되지 않았나 싶다.
페이쓰제이 비숍님께서 개인들이 금리인하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말해달라. 비숍 [개인들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개인 투자자 심리가 금리인하가 됐다고 해서, 증시지원책이 나왔다고 해서 거기에 바로 반응하거나 이를 신빙성있게 받아들이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차트를 보면 크게 봐서 상승세는 아니지만 반등세가 끝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개인 입장에서는 눈치를 보는 거 아닌가.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당겨준다면 뒤따라올 것 같다.
] 페이쓰제이 거래소쪽에서 보니까 개인들이 들어오는 움직임이 보인다.
어떤 종목이나 특징을 보이는가 비욘 연초 장에서 큰손들, 정보가 빠른 사채시장의 큰손들이 들어왔던 걸로 알고 있다.
반면에 1월 말쯤에 고객예탁금이 5천억 이상 줄었을 때 1월에 들어왔던 큰손들은 정리하고 나가지 않았느냐. 일부 투자자들이 조금씩 증권시장에 입질하는 모습은 있는 것 같은데 자금 자체가 증시로 유입되는 것은 아직은 어렵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제대로 상승곡선을 내려면 기관들로 돈이 들어가야 한다고 본다.
기관들로 돈이 들어가지 않는 상태라면 외국인들은 외국인대로 투자하고, 개인들은 개인대로 투자하는 변동성이 큰 장세가 지속되지 않겠는가. 다만 예전에 비해서 외국인들이 어느 정도 장을 받쳐주고 있고 경제 여건이나 주변 요인들, 정부정책들을 고려할 때 주식시장이 지난해처럼 폭락할 가능성은 없다고 보인다.
그런 측면에서 개인들의 수익률 게임은 지속되지만 주식시장 전체가 상승장으로 터닝한다고 말하기엔 이르다.
외국인이 한국 시장을 무리할 정도로 매수하지 않는 이상. 외국인들이 적절한 규모의 순매수를 유지한다는 전제 아래, 일반 투자자들이 예를 들어 <닷21> 독자분들이 투신에다 돈을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상승장으로 터닝했다고 말할 수 있다.
지금 들어오는 일반 개인 자금들은 주식시장의 단기적 안정성을 이용한 수익률 게임에 동참하려는 성격이 강하다.
페이쓰제이 개인들 입장에서는 단기든 어떻든 워낙 시중금리가 낮으니까 주식을 해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하는 것 같다.
외국인들이 주초에는 매도로 돌아서기도 했는데 해외 증시 동향에 대해 말해달라. 미증시팀 미국 증시 내 자금 유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금리인하와 감세정책 영향 탓이다.
올 반도체 매출이 저조할 것이라는 반도체협회의 발표, 시스코 실적이 좋지 않다는 발표 등이 있었는데도 예상 밖으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작았는데, 풍부한 유동성 때문이다.
나스닥의 경우 1월에 들어 금리인하라는 호재를 가지고 저가 메리트를 해소시키는 차원까지는 상승했는데 여기서 더 가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왜냐하면 나스닥이 대형 기술주들이 많은데 그들의 실적이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이다.
1월에 들어서 다우지수가 상승을 시도했는데 역시 1만1000포인트대에서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지가 관심인데 경기회복 여부가 관건이다.
이번주에 경기 관련해서 주의를 기울여볼 만한 것은 소매매출(화요일)과 소비자 심리지수(금요일) 발표다.
] 비욘 폭 차이는 있지만 딜레마에 빠져 있는 건 미국 시장도 우리와 비슷한 것 같다.
특별히 나스닥에서 장을 주도할 만한 업종이나 테마는 없나? 미증시팀 내가 아니라 미국의 애널리스트들이 내고 있다.
(웃음) [지난해처럼 반도체, 네트워크 같은 대기업들은 별 메리트가 없는 걸로 보고 있다.
반면에 스토리지라든지 컴퓨터의 특수 부품이나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들…. 소프트웨어쪽의 아기자기한 기업들이나 GPS(위치추적시스템)도 그런 축에 속한다.
] 증권사마다 다르다.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이 돈을 벌 것이다.
비욘 나스닥과 코스닥간에는 미묘한 연결고리가 있다.
우리들도 그 흐름들을 찾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독자분들도 그 흐름들을 읽어내면 돈을 벌 수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작은 기업(소형주) 중에 특수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페이쓰제이 이번주에 어떤 종목들을 봐야 할지 구체적으로 개별 종목을 논의해보자. 비숍 [종합지수 590~625 사이에 매물이 많고 더 올라가기 힘든 시기에 접어들었다.
이런 상태라면 개별 종목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늘 전종목 차트를 보는데 약 2주 전부터 개별 종목의 거래량 움직임이 눈에 띈다.
그러나 지수나 외국인의 움직임이 부담스러운 상황이어서 무조건 개별주에 관심을 갖자고 얘기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대형주보다는 개별주인데 워낙 움직임이 짧고 빨라서 어떤 종목들을 거론하기도 어렵다.
일단 목표수익률을 낮추고 짧게 단기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한다님이 말씀하셨던 증권주에 관심이 가는데 한번 더 움직이지 않겠나 예상한다.
] 페이쓰제이 지난주에는 제약주를 말씀하셨는데 이번에도 좀 구체적으로 종목을 말해주면 안될까? 비숍 (난감한 듯)그게…. 이번에는 종목들이나 업종들간의 특징이나 공통점이 없다.
다만 차트상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은데 차트를 잘 모르시는 일반인들에게는 좀 어렵다.
1~2주 전부터 한번 시세를 낸 후 조정을 거치고 상승을 위한 세팅을 마친 종목들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웅진코웨이나 쌍용양행 같은 것들을 보고 있다.
구체적 종목을 거론하기는 어렵다.
일전에 큰 상승을 했던 경력이 있는 개별주들에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
페이쓰제이 개인들이 좀 난감한 상황인 것 같다.
1월에 돈을 번 사람이나 못 번 사람이나 매수 기회를 찾고 있는데, 두드러지는 매수 주체나 종목이 없는 상황이다.
시세의 연속성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필진들도 종목 매수추천이 어려울 것 같은데, 한다님의 의견을 듣고 싶다.
한다 일단 업종 차트로 보면 의약품이 조정에도 불구하고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기적으로 보면 증권, 은행의 경우도 지난주에 한번 더 바닥을 다졌기 때문에 이번 월요일 이후 추가상승이나 거래량이 증가하는 모습이 보이면 매수에 가담하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좀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개별주인데 지난 연말 시세를 냈던, 세칭 끼가 많은 종목들의 경우 매기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급등 후 1~2개월간 기간 조정을 거치고 20일 이동평균선에서 치고나가는 종목들이 요즘 시세를 크게 내는 차트 유형이다.
] 비욘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 종목 중에 안 움직인 종목들은 뭐가 있나? 한다 삼표제작소나 극동유화, 태양금속, 문배철강, 이구산업, 부산스틸 같은 것들이 있다.
예들 들어 거래소의 삼표제작소 같은 경우는 전고점과 하락 추세대를 상향돌파하고 지난 금요일 상한가로 마감했는데 이번주 조정기에 저가 매수를 노려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비욘 그런 종목들은 <닷21> 독자들만 다 사도 상한가 몇번 치겠는걸.(웃음) 나도 비슷한 의견인데, 장이 방향을 잡을 때까지는 현금 40%, 주식 60%의 비중하에 단기적으로 매매한다는 원칙이다.
[나는 네가지로 분류해서 요즘 본다.
거래소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선호하는 증권주를 포함한 중저가 옐로칩과 움직임이 가벼운 개별주, 그리고 코스닥에서는 기관이 선호하는 소프트웨어 관련주와 개인 선호 개별주로 나눈다.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이 네가지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정하면서 대응한다.
또하나 고려하고 있는 가능성은 금리인하로 일반인의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직접 유입될 경우 저가 대형주들이 실적과 관계없이 유동성에 의해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기관쪽으로 유입된다면 실적이 좋은 기관선호주들이 움직일 수 있고. 방향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내 비법을 공개한 것이다.
] (웃음) 페이쓰제이 종목도 추천해달라.(웃음) 비욘 나도 거래소 개별주를 유심히 보고 있다.
특히 바닥에서 아직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삼표제작소나 아이케이, 혜인, 대구백화점 같은 절대 저가주들이 어떤 모멘텀이 주어지면 상대적으로 쉽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매수하시라는 것은 아니지만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본다.
페이쓰제이 네종목이네. 지켜보겠다.
미라쥬님은 어떻게? 미라쥬 비욘님은 네가지로 분류해서 본다고 했는데, 큰 돈을 가진 사람은 수십개로 나눠놓고 한다.
(웃음) 장중에 탄력이 붙는 것들을 중심으로 발빠르게 대응하는 편이다.
이번주에는 신규주를 추천드린다.
코스닥시장이 좋지 않을 때 등록되었던 신규등록주들은 공모가가 본질가치 대비 보수적으로 산정되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
또 지난주에 조정을 거쳤다.
유통물량이 너무 적거나 많지 않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점에서 기관매수세가 유입되는 종목들, 즉 모디아소프트, 동부정보기술, 코메론, 동우, 티엘시 같은 종목들이 관심주다.
최근 3개월 이내의 신규등록주의 경우 상대적 저PER주이고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절대 지금 가격이 고점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 더 시세를 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욘 지수가 현재 전체적으로 고점 수준이라면? 미라쥬 지금이 고점이라고 생각하나? 주식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알 수 없지.(웃음) 이 주식들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내가 보상해줄 수도 없고. 하지만 지수가 급락하면서 전체적 투매장세가 연출되지만 않는다면 이번주에는 신규주들이 수익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페이쓰제이 아직까지는 조정이라는 시각이 강하지만 한주 동안 거래소의 증권주와 저가 대형주, 코스닥의 신규주나 소테마주들이 부각되었다.
최근 시장에서 움직이는 것들이 증권주를 제외하고는 일반독자들이 잘 아는 종목들이 아니라서 일반인들이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종목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요즘은 파생상품을 많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관이나 외국인들의 선물 옵션 매매 동향도 주의해 볼 필요가 있다.
봉추님께서 시장의 파생상품 움직임에 대해서 설명해주기 바란다.
봉추 철저한 단기 매매 패턴으로 누적 포지션을 많이 쌓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굳이 방향을 구분하자면 약한 숏 플레이 입장이다.
최근 재미있는 특징은 외국인이 3주 동안 금요일만 되면 풋옵션을 대량으로 매수하고 있다는 점이다.
비욘 주말이 참 불안하네.(웃음) 봉추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2주 전 금요일에는 큰 음봉이 나왔고 지난주 월요일에 크게 밀렸다.
현재 지수는 20일선이면서 동시에 5일선에 멈춰 있는데, 이것은 지난 월요일 만들어진 하락 갭 부분과 일치한다.
2월5일 갭 하락을 동반한 음봉이 1월의 추세를 마감시켰다고 생각한다.
숏 플레이를 한 사람들에게는 힘을 주고 롱 플레이를 한 사람들을 위축되게 만드는 이 구간을 이번 주초에 원활하게 뚫어낸다면 반등파가 기대되지만, 저항선에서 되밀린다면 짧더라도 다시 하락파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비욘 지난주에 하락이 온다 해도 지난해와 같은 급락은 아닐 거라고 얘기했는데. 이번에 기술적 모양으로 보면 하락 크기가 클 수도 있다는 말인가? 봉추 절대 그렇지 않다.
2주에 걸쳐 우리가 조정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하락파의 주 파동으로 그려지고 있는데, 그 기울기가 1월 상승파보다 약하게 나오고 있다.
이 하락파는 추가 진행된다 해도 지수상으로는 550, 선물상으로는 70선 정도가 횡보구간의 하단선으로 새롭게 설정될 것이다.
그 이후 나오는 상승파가 1월 상승을 이어가는 큰 상승파가 나올지 아니면 짧은 횡보파가 나올지는 관찰을 해봐야겠다.
페이쓰제이 일단은 상승 관점에서 550에서 600 정도의 박스권 안에 있다는 건가? 봉추 그것도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
더 큰 상승파가 나올 수도 있다.
페이쓰제이 그럼 박스권 안에서 혹은 그 이상의 상승이 예상된다는 거군. 비욘 독자들은 “지나봐야 알겠다는 말은 나도 할 수 있겠다”라고 할 것 같은데. 허허. 그러나 현재 주식이나 선물시장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예측보다는 대응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예단하기보다는 시장에 순응하면서 발빠르게 대응하고 1월에 수익을 내신 분들은 최대한 그 수익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페이쓰제이 [지난주에 조정을 예상했었는데, 다행히 1차 지지선인 580선을 지켜냈기 때문에 상승세가 마감되었다고 생각하기는 어려운 국면이다.
이제 박스권을 돌파하는 상승이냐 아니면 그 안에서의 등락이냐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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